26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는 10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5일 오후 9시 집계 154명 대비 45명 적고, 1주 전 월요일이었던 19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40명과 비교해서도 31명 적은 것이다.
이날 확산세가 좀 누그러진 것으로 확인되는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 감염검사 건수가 평소 대비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까지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후 주말 들어 24일(토요일) 치가 175명, 25일(일요일) 치가 15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26일(오늘, 월요일)은 중간집계상 전일 대비 50명 가까이 감소, 100명 초반대로 집계가 마감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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