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A 공공기관에 출장 온 협력업체 직원 B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B 씨는 지난 19일부터 김천혁신도시 내 A 공공기관에 출장을 와 김천시와 자택을 오가며 업무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출장 중 A 공공기관 내 기숙사를 이용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김천혁신도시 내 A 공공기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B 씨와 동선이 겹치는 임직원 3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B 씨의 지역 내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