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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평년보다 포근…어린이날 유난히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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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아침 최저기온 13℃

다음달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오후 대구 남구 신천둔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다음달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오후 대구 남구 신천둔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가정의 달 5월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한달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어린이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16℃에 달하는 등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30일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하겠지만 이번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0도, 9도로 평소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날씨는 다음 주를 기점으로 한달 내내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달 3일 대구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를 기록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25도로 높겠고, 4일 이후에는 아침 최저기온도 13도를 넘기는 등 따뜻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0%에 달한다.

특히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은 유독 따뜻한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16도로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4일 오후부터 내린 비가 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달 따뜻한 공기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있지만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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