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 김여정 또 나섰다 "대북전단, 더러운 쓰레기…통제하지 않은 남조선 책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9년 3월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묘를 방문한 김여정. 연합뉴스
2019년 3월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묘를 방문한 김여정.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앞서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사이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비무장지대(DMZ)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천 장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정부를 향해서도 비난을 쏟아냈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은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우리 정부를 겨냥했다.

김 부부장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는 등 대북 전단 살포에 유독 강경 발언 쏟아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 법률)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