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11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일 오후 6시 집계 175명 대비 61명 적고, 1주 전 일요일인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41명과 비교해서는 27명 감소한 것이다.
이는 주말 감염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일명 '주말 영향'(또는 주말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어제인 1일 서울 검사자 수는 2만1천974명이었다. 평소 검사자 수는 3만명대이다.
주말 영향으로 3일 간(4월 24·25·26일) 100명대를 기록했으나, 지난 화요일(4월 27일)부터 200명대를 사흘 연속 기록했고, 금요일(4월 30일) 및 토요일(5월 1일) 역시 200명대에 육박한 195명 및 182명이었던 서울 일일 확진자 규모 추이는 일요일인 오늘은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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