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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억울함 풀어달라" 청원 30만 돌파…발인날도 수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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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씨 아버지가 발인을 앞두고
손정민씨 아버지가 발인을 앞두고 '마지막'이라는 글을 올렸다. 블로그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 한강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사망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이틀 만에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훌쩍 넘은 30만명을 돌파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 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하루 만에 답변 요건인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고, 5일 오후 4시 기준 32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가 답변을 한다.

다만 이 청원은 100명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아 관리자가 검토 중이라 일시적으로 게시판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손 씨에 대한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은 이날도 한강 일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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