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영탁 팬클럽 '꽃피는 탁이오면' 안동 취약계층에 라면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탁 39번째 생일 맞아, 라면 종류별 39박스씩 117박스 전달

지난 3일 가수 영탁의 경상도 팬클럽
지난 3일 가수 영탁의 경상도 팬클럽 '꽃피는 탁이오면' 회원들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라면 117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은 박선애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과 꽃피는 탁이오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지역자활센터 제공

가수 영탁의 경상도 팬들인 '꽃피는 탁이오면' 회원들이 지난 3일 경북 안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17박스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꽃피는 탁이오면은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경상도 소모임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13일 가수 영탁의 39번째 생일을 맞아 여러 종류의 라면을 39박스씩 총 117박스를 후원했다.

꽃피는 탁이오면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손소독제 기부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품 전달을 통해 소외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애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영탁님의 생일을 기념해 지속적으로 고향 안동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팬클럽 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영탁님 노래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