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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신협, 코로나19 위기 극복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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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힘내세요" 사랑의 밀키트(Meal Kit) 나눔 눈길

대구 소화신협(이사장 김근수· 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지난7일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300개의 사랑의 밀키트를 전달했다. 소화신협 제공
대구 소화신협(이사장 김근수· 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지난7일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300개의 사랑의 밀키트를 전달했다. 소화신협 제공

"아버님, 어머님! 우리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요."

대구 남구 소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근수)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 휴관 및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밀키트 300개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화신협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소화신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밀키트(Meal kit)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화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구사랑봉사단이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방 마스크, 위생모자, 장갑, 앞치마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음식 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밀키트에는 갈비찜, 곰국, 떡, 전 등 푸짐한 음식을 담았다. 완성된 사랑의 밀키트는 남구 일원의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소화신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밀키트 나눔 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과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신협 임직원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활하실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이번 밀키트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어부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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