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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 전국 4번째 규모…서울·경기·인천·제주 순" 전국 오후 9시 44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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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0명, 경기 110명, 인천 26명, 제주 20명, 경북 15명, 대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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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4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12명과 비교해 34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5월 3~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541명(5월 3일 치)→676명(5월 4일 치)→574명(5월 5일 치)→525명(5월 6일치)→701명(5월 7일 치)→564명(5월 8일 치)→463명(5월 9일 치).

이 기간 일일 확진자 수 평균은 578명이다.

이어 5월 10일 치는 전날 대비 34명 늘어난 중간집계 상황 및 어제 오후 9시 집계 412명에서 자정까지 51명 추가된 점을 감안, 턱걸이로 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을 쓰거나, 이틀만에 다시 5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집계(371명)는 전일 오후 6시 집계(375명)와 비슷한 규모였는데, 이후 3시간 동안 확진자가 어제 같은 시간 추세보다 더 많이 추가된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오늘 확진자 수는 주말에 평일 대비 감염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데 따른 주말 영향(또는 주말 효과)이 반영된 규모로 분석된다. 지난 금요일 700명대까지 치솟았던 전국 일일 확진자 규모는 주말 영향으로 주말 및 월요일 3일 간 400~500명대로 낮아진 맥락이다.

그러나 주말 영향이 사라지는, 즉 월요일에 다시 늘어난 검사 건수에 확진자 수도 연동하는 화요일(내일)부터는, 기존 확산세가 다시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다. 내일 기록은 1주 전 화요일 676명 기록과 비교, 확산세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160명 ▶경기 110명 ▶인천 26명 ▶제주 20명 ▶울산 18명 ▶충남 18명 ▶경북 15명 ▶광주 15명 ▶부산 13명 ▶강원 12명 ▶경남 9명 ▶전남 9명 ▶대전 7명 ▶전북 7명 ▶충북 4명 ▶대구 3명.

현재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구 70만명이 채 되지 않는 제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다. 어제의 경우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전국에서 7번째(14명)로 확진자가 많았던 제주는, 오늘은 같은 시각 집계에서 3계단 올라선 전국 4번째(20명) 규모가 확인되고 있다. 인구가 더 많은 다른 지역들을 두루 제쳤다.

이에 올해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8일 18명 기록도 이미 깬 상황이다.

그러면서 제주도 주민들은 물론, 제주로 여행을 갈 계획이 있거나, 최근 다녀왔거나, 현재 머무르고 있는 국민들의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은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4월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그간 확진자 발생 상위권 지역에 속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역 가운데 경남과 부산은 발생 규모가 평소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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