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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청소년에게도 화이자 백신 접종…"12세 이상 긴급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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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이 12~15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16세 이하 청소년에게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2월 11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긴급 사용 승인하면서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으로 제한한 바 있다.

화이자 이후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18세 이상이 접종 대상이다.

앞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절차도 시작될 전망이다.

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이날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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