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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공약 '달빛철도'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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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국회의원 16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구·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와 광주지역 국회의원 16명은 11일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 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달빛철도는 주요거점 도시간 2시간대 철도망 연결과 국가 순환철도망 구축을 달성하고 행정구역을 초월한 다양한 연대와 협력을 가능하게 만드는 필수 노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공화국으로 전락한 현실 속에서 지방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수단은 철도"라며 "국가철도망은 경제성이 아닌 '선공급'을 통한 수요 창출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달빛철도는 영호남의 정서적 단절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동서화합의 대통합' 노선"이라며 "지역갈등이라는 오욕의 역사를 청산하고 대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영호남 1천700만의 염원에 이제 정부가 응답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 운영과제"라고 환기한 뒤 "문재인 정부가 '동서대통합 철도이자 국가균형발전 대표 노선을 결단한 정부'로 역사에 기록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회견에는 대구에서 주호영(수성갑) 윤재옥(달서을) 김상훈(서구) 김용판(달서병) 강대식(동구을) 양금희(북구갑) 김승수(북구을) 홍석준(달서갑) 국민의힘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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