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스크 벗은 시진핑, 중의약 선구자 장중징 사당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로나 속 '국가 차원 육성' 이어 '중의약 발전'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2일 허난성 난양시에 있는 후한 시대 명의 장중징(張仲景)의 사당 의성사를 방문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2일 허난성 난양시에 있는 후한 시대 명의 장중징(張仲景)의 사당 의성사를 방문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방 시찰에 나서 중의약의 발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중국중앙TV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를 방문해 중의약의 선구자인 장중징(張仲景·후한 시대의 명의)의 사당과 중의약 제품들을 직접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장중징을 추모하는 의성사에서 그의 일생과 중의약 발전 공헌을 기렸다. 이어 난양시의 쑥 관련 중의약 제조회사를 들러 쑥 등 각종 한약재를 토대로 한 중의약산업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중의약을 중국 문명의 '보물'로 칭하면서 국가 차원의 육성을 강조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월 우한(武漢)에서 코로나19가 대규모로 유행하자 중의약이 확진자 치료에 큰 효과를 보였다며 우수성을 선전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국가중의약관리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중 91.5%인 7만4천여명이 중국 전통 약을 사용해 90% 이상에 효과가 있었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중의약 신약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