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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619명 신규확진…휴일 영향에도 사흘째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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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3만2천2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10명)보다 9명 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97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572명)보다 25명 늘면서 600명에 육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54명으로 57.18%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19 ▷경북 27 ▷부산 12 ▷광주 27 ▷대전 2 ▷울산 16 ▷세종 0 ▷강원 35 ▷충북 22 ▷충남 14 ▷전북 9 ▷전남 17 ▷경남 30 ▷제주 15명 등이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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