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준공식 및 켑코솔라㈜ 하봉수 대표이사 특강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솔라미니파크 준공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13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솔라미니파크 준공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최근 경산캠퍼스 공과대학에서 태양광 제품을 활용한 '솔라미니파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솔라미니파크는 켑코솔라㈜가 대구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해 태양광 벤치,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한 미니공원이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하봉수 켑코솔라㈜ 대표이사가 '세상에 힘을, 미래에 빛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번 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공과대학장은 "태양광 벤치가 있는 솔라미니파크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벌써 뜨겁다"며 "특히 밤에는 태양광 가로등의 예쁜 조명으로 인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와 켑코솔라㈜는 지난 3월 태양광발전소 준공과 함께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대는 향후 3년 내 10㎽ 발전소를 건립해 연간 약 12억5천만원(30년간 약 375억 원)의 수익사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