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교육청, 이가자헤어비스와 고졸 취업 연계 협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외 현장학습과 도제학교 운영 등 MOU 체결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지역에서 미용을 전공한 고졸 학생들이 대형 미용 프랜차이즈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미용 프랜차이즈 이가자헤어비스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가자헤어비스(㈜뷰티끄레아)는 한국 최초 미용 프랜차이즈 헤어숍으로 전국에 18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2개 해외 지점을 확보하는 등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회사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경북 특성화고 학생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체제 구축 ▷글로벌 현장학습 추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뷰티 현장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고졸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