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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대구 9명·경북 33명…북구 유흥주점, 김천 단란주점서 감염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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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7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17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553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북구에서 7명, 동구·달서구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북구 한 유흥주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을 통해 20∼30대 여성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경북 포항에서 회의에 참석한 뒤 확진된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같은 날 경북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천 15, 포항 7, 경산 4, 칠곡 4, 구미 2, 경주 1명 등이다.

김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9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경주 확진자(경주 #386)의 접촉자 6명과 14일 확진자(포항 #587)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칠곡에서는 18일 확진자(칠곡 #145)의 접촉자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에서는 칠곡 확진자(칠곡 #145)의 접촉자 1명과 13일 확진자(구미 #5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4명이, 경주에서는 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9명(주간 일일평균 2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2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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