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고진영은 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캐롤라인 마손(독일)을 1홀 차로 꺾고 2연승을 기록, 1조 단독 1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고진영은 이날 16, 17번 홀을 모두 마손에게 내주며 1홀 차로 쫓겼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도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5홀 차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첫날 제니퍼 장(미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박인비는 1승 1무로 2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유소연은 한국 선수 3명이 포진한 11조에서 지은희를 4홀 차로 제압하며 2연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브리태니 린시컴(미국)을 5홀차로 대파하고 1무승부 뒤 1승을 올렸다.
세계랭킹 3위 김세영은 중국의 류위와 무승부에 그쳐 16강이 불투명해졌고 김효주는 2연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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