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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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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혁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대구지역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기관별 노하우 공유 및 지역 밀착형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자 28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지역의 혁신을 위한 공동의 장'이라는 뜻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구 이전 공공기관 9곳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등 대구 공기업 4곳이 결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판 뉴딜,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 기관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밀착형 혁신 사업의 발굴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기관별 계획과 중점과제, 우수과제를 공유해 상호 검증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인재양성 ▷안전 및 환경 ▷사회적 경제 ▷혁신과 소통 4개 분야로 나눠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전년도에 실시한 달구벌 혁신포럼을 통해 대구시민이 선정한 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변화와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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