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인도네시아 아트마자야 족자카르타대학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필요한 교육 및 연구, 아트마자야 족자카르타대학 학생들의 새마을시범마을에서의 봉사 및 인턴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요용 아르피아디 총장은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족자카르타주에서 유명한 사업"이라며 "족자카르타주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이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승훈 새마을세계화재단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아트마자야 족자카르타대학은 우수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있는 족자카르타주의 명문 대학이다"며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확산과 인도네시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마자야 족자카르타대학은 1965년 아트마자야 가톨릭대학교의 족자카르타 캠퍼스로 설립됐다. 1973년 독립된 종합 대학으로 분리돼 현재 11개 학부 5개 대학원에 1만1천3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법학과와 건축학과가 유명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尹 친위군사쿠데타·주4일제·국민소환제·30조원 추경" [전문]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푸른 뱀의 계절, 의(義)와 불의(不義)가 충돌하다
김종인 "한동훈, 가장 확장성 있는 후보…국힘, 극우 집회 참여 옳지 않아"
탄핵 반대 집회 의식한 광주 시민단체 "내란 준동 제압 위해 모여달라" 호소
[단독] 대구 범어아파트지구 변경안 유보…'과밀학급'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