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오는 7월부터 의료취약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원격진료시대를 개막한다.
영주시는 7일 "공립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과 협의해 오는 7월 1일부터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와 처방, 약품 수령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격 협진을 전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격 협진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환자들이 보건진료소를 방문, 적십자병원과 연결된 정보통신기술(컴퓨터, 화상통신 등)을 통해 의사와 환자가 만나 원격 협진으로 진단 및 처방을 하고 현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조제 및 투약을 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의료원과 협의해 2개 보건진료소(구구·임곡)에서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 2016년 2개 보건진료소(배점·조제)를 추가해 현재 4개 보건진료소에서 원격 협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협진 대상은 의료취약지 환자들 가운데 건강 관리 및 진료가 가능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로 1차 의사의 대면진료를 받은 재진 환자다.
특히 영주시보건소는 협진서비스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교육도 하기로 했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들이 본인의 생활권인 동네 보건진료소에서 원격으로 진료와 처방, 약품 수령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만성질환 예방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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