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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옛 삼영초 터, 3산단 재생사업 거점지로…"66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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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핵심 지원시설 설계 착수, 2024년 개관 목표
"3산단 한층 젊어지는 계기될 것"

대구 북구 3산단 내 구 삼영초 부지에 들어설 지원시설 조감도. 왼쪽부터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대구시 제공
대구 북구 3산단 내 구 삼영초 부지에 들어설 지원시설 조감도. 왼쪽부터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대구시 제공

대구 북구 노원동 옛 삼영초교(폐교) 터 1만6천㎡가 대구제3산업단지(이하 3산단) 재생을 위한 거점기지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2024년 삼영초교 터에 동시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 668억원을 투입해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3대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

3대 핵심 시설에는 기업·근로자 지원 및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 청년·기술인력 유입 등 도심 노후산단 재생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3개 핵심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325㎡ 규모로 건립한다. 사업비 158억원(국비 68억원, 시비 90억원)을 들여서 ▷창업기업 지원시설 ▷근로자건강센터 ▷산업안전교육장 ▷취미교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제7차 지식산업센터 건립지로 확정된 3산단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873㎡ 규모다. 모두 230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70억원)을 들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기업 입주공간, 편의·지원시설 등을 갖춘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하 1층, 지하 5층, 연면적 6천782㎡ 규모다. 사업비 28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140억원)을 투입해 커뮤니티라운지 등 기업 소통 공간과 다목적홀 공연장 등 문화·예술·전시공간을 구축한다.

3개 핵심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는 지난달 모두 끝났다. 현재 기본·실시설계 단계다. 시는 내년 상반기 동시 착공, 2023년 12월 동시 준공, 2024년 동시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단순한 기업·근로자 지원시설 건립을 넘어 3산단 도로 및 기반시설 확충과 기술 지원기관 유치 등을 병행해 민간 중심의 3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에 시너지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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