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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미래해양신산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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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추진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경. 환동해산업연구원 제공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경. 환동해산업연구원 제공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향후 10년간 중점 추진할 미래해양신산업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동해안 그린뉴딜, 해양산업의 고도화, 청년유입과 스마트어촌 실현 등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10대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한다.

먼저 동해안 그린뉴딜전략으로 ▷해양프라스틱 제로화 ▷원전온배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에너지목장 ▷강원, 울산과 함께 동해안 라이딩코스를 초광역사업으로 진행해 나가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 청년유입과 스마트어촌실현을 위해 ▷IOT기반 경북형 스마트어촌 ▷동해안 청년정주지원센터 ▷국립해양문학관 설립 ▷염지하수, 해양심층수, 해양머드 등 해양자원 연관산업 등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구원은 동해안지역에 염지하수, 해양머드 등 다양한 해양자원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들 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한 관련 법안도 제주, 태안, 완도 등과 함께 협력해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다양하고 풍부한 동해안의 해양자원, 빼어난 경관과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연구원 차원의 혁신전략을 수립, 국책사업화 하는 등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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