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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주 자원봉사자들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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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슬로건 '기후대흥 자원봉사 함께해요'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가 5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가 5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슬로건은 '기후대응 자원봉사 함께해요'이고, 대구와 광주 이원 동영상 생중계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환영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과 김영규 광주시 사회공헌지원팀장 인터뷰, 정연욱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장과 채종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대표로 선정된 김향옥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과 서기수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기후대응 자원봉사 선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오랫동안 달빛동맹에 참여한 이진숙 대구 주부봉사단장은 "달빛동맹에 매년 참가하면서 광주의 자원봉사자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자주 보고 싶다"며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년간 교류하고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두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대구-광주 간 1시간 생활권이 된다면 잦은 소통과 만남이 이뤄질 것을 기대했다. 또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이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 교류 9회째를 맞이한 대구와 광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병상 연대와 폭우 물품지원을 통해 우정을 보여줬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통합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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