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고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70가구에 삼계탕과 떡, 식혜를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석모(85)씨는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렇게 맛난 음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황영오 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휴천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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