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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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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에서 '행복의 중심 영양입니다'

여성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최근 영양군 여성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파리 자작나무 숲에서 '2021년 영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의 중심 영양입니다'를 주제로, 영양군의 우수자원과 영양군정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수령 30년생 자작나무들이 빼곡히 자라고 있는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인 죽파리 자작나무숲에서 출발해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별생태체험관 견학을 통해 영양지역 우수자원을 탐방했다.

또, 오후 일정으로 반딧불이천문대 세미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의 영양군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지도자들은 이를 통해 영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체험과 힐링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양군의 홍보우먼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리더십으로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시켜 지역발전에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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