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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0% 지지율로 與 적합도 1위…이낙연 19.4% 추미애 7.6%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PT) 면접 '정책 언팩쇼'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 후보. 연합뉴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6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9.4%로 2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7.6%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6.0%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박용진 의원(5.0%), 최문순 강원지사(1.8%), 양승조 충남지사(1.4%), 김두관 의원(0.8%)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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