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코로나19 확산에 리그 중단을 전격 결정했다.
KBO는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사장들이 모인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9일까지 프로야구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장 13일부터 예정된 전 경기가 중단된다.
KBO는 도쿄올림픽이 끝나는 8월 10일 리그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애초 오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휴식기가 계획됐던만큼 사실상 13~18일 6일간 열릴 예정이던 총 30경기가 열리지 않게된다.
삼성라이온즈도 13일부터 예정됐던 광주 기아타이거즈전과 대구 키움히어로즈전이 모두 취소된다. 이 경기는 오는 10월 이후 추후 편성된다.
최근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에서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팀과 경기를 치렀던 팀들도 1군 선수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되기도 했다.
KBO와 각 구단은 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했고 이날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KBO는 오는 24일 무관중으로 개최가 예정된 올스타전에 대해서는 따로 논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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