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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수거·세탁·배달까지 ‘행복빨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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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 및 행복빨래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17개동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및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행복서구 희망나눔'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빨래터' 세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졌다.

'행복 빨래터' 세탁지원사업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유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와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종수)간 협약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400가구(가구당 5만원 정도)를 대상으로 빨래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절이 지난 두꺼운 옷이나 이불 등을 제대로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대상자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신체건강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성을 증대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서구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인 '빨래장이(서구 본점·삼익점·원대점)'에서 이불, 의류, 운동화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발굴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안전 점검을 통해 인적 돌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복빨래터사업은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협의체를 통해 인적 돌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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