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회의실에서 전우헌 회장 및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국 기획사업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사회문제 해결 방식 다양화를 위해 2019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인 기획사업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3개 사업에 총 4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청년 사회참여 지원사업으로 2억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성 임신·출산 지원사업으로 각 1억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1억1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6월까지 1년간 사업을 한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경북 지역 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꼭 필요한 배분사업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경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