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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대구 33명·경북 19명…유흥주점 중심 감염 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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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대구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식당 및 술집이 문을 닫자 편의점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8일 새벽 대구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식당 및 술집이 문을 닫자 편의점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1천3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북구 11명, 남구 5명, 중구·서구·달서구 각 4명, 동구 3명, 수성구 2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이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다른 종업원과 손님, n차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관련 누계는 14명이 됐다.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내 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왔다. 지난 6일 업주가 최초로 확진된 데 이어 종업원, 다른 손님, 업주가 방문한 남구 소재 유흥주점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이어져 관련 누계는 55명으로 늘었다.

북구 소재 학교 기숙사와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도 각 4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었다. 이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81명이다.

서구 평리동 음식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6명이 됐다.

이와 함께 8명은 서울, 구미, 대구 등지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명은 각 프랑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같은 날 경북도에서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9, 포항 2, 경주 2, 김천·영천·경산·청도·칠곡·울진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전남 여수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전 대덕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흥주점 관련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16일 확진자(포항#716·포항#715)의 접촉자 각 1명이, 경주에서는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충북 영동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경산에서는 경남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청도에서는 경산 확진자(#1,382)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천과 칠곡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울진에서는 영덕군 확진자(#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5명(주간 일일평균 1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3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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