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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지역 한 초교에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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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방학 돌입...방역 비상

울진군 청사. 매일신문 DB
울진군 청사. 매일신문 DB

경북 울진에서 지역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발생,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수 진단검사를 받고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19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A초교 관련 B씨가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6일 영덕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울진에 사는 '영덕 4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울진군은 18일 해당 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 등 33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현재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울진군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16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자가격리 조치 대상 11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울진교육청과, 울진군 등은 해당 학교에 대해 당초 방학 예정일인 26일보다 1주일 앞당긴 19일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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