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일 민노총 집행부 첫 소환 조사 "7월 3일 집회 관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7월 3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또는 민노총) 집행부를 20일 첫 소환 조사했다.

이날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민노총 소속 A부위원장을 서울종로경찰서로 소환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교통방해 혐의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등 나머지 입건자들도 곧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8천명 규모로 열린 해당 집회 이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회 참가자 가운데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