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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하루 1천197대 우리나라 하늘 길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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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상반기 집계, 국내선 중심 회복세 뚜렷

항공교통량 증감(하루 평균). 국토부 제공.
항공교통량 증감(하루 평균). 국토부 제공.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하늘 길을 날아다닌 비행기는 하루 평균 1천197대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2%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주춤했던 항공 교통량이 국내선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전체 항공교통량은 21만6천605대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루평균 항공교통량은 1천197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22만8천65대)에 비해 5% 감소한 것이지만, 하반기(19만3천278대) 보다 12% 증가한 규모다.

국제선과 국내선의 명암은 뚜렷했다.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28.5% 감소한 9만2천549대(하루 평균 511대)가 운항했으나, 국내선은 25.8% 증가한 12만4천56대(하루 평균 685대)가 하늘 길을 오갔다.

올해 상반기 중 월간 최대 교통량은 4월로 4만2천260대였다. 하루 평균 1천409대이다. 최대 교통량은 4월 23일 1천559대로 조사됐다. 하루 최저 교통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진 1월 7일로 577대였다.

이랑 국토부 이랑 항공교통과장은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수준이나, 국내선 위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국내선 교통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등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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