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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2년차 스타트업 32억 투자 유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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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날개…C-Lab 11기 '웨인힐스벤처스' 성장 가속화
음성·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C-Lab 액셀러레이팅' 육성기업인 '웨인힐스벤처스'가 사모투자(PE) 에스비파트너스, BNK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심본투자파트너스로부터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스타트업 초기 단계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2년차를 맞은 웨인힐스벤처스는 음성이나 텍스트의 내용을 영상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전적 의미를 추출한 뒤 이와 어울리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효과음 등을 조합해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덕에 짧은 업력에도 기업가치 330억원, 매출액 42억원 달성 등 성과를 이룬 웨인힐스벤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쉽 등에도 선정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매출액 120억원 달성이 목표다.

이수민 웨인힐스벤처스 대표는 "앞으로 우리는 TTV(Text to Video), STV(Speech to Video) 서비스를 해외 글로벌 시장에 올해 연말 런칭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하나의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정부·민간·공공 등 모두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라며 "센터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인힐스벤처스는 올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Lab 액셀러레이팅 11기에 선정됐으며 센터 내 대구 지점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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