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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월 광주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재발 위해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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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축주택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팀) 설치·운영
전문인력 채용해 건축 안전 업무 수행

지난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현장. 연합뉴스
지난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현장. 연합뉴스

대구시는 건축주택과 내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지역건축안전센터(지역건축안전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달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건축물 붕괴 사고와 관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내화, 피난 등이 규정에 적합한지를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건축공사 감리 관리와 감독 강화를 위해 건축공사장 및 해체현장을 수시 또는 불시에 점검하는 한편 안전확보 및 부실시공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건축공사장 감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이달 말 관련 행정인력을 배치하고 건축 및 구조 분야 전문가 2명을 모집공고하는 등 채용절차를 거쳐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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