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광주 한 고등학생의 학교 폭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동급생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광주 한 고교 재학생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광산구 어등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A군을 장기간 때리고 괴롭히며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유가족은 교실에서 기절할 때까지 목이 졸리는 A군의 모습이 촬영된 영상, 사망 전 남긴 편지 등을 근거로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A군에 대한 학교폭력 가해자로 입건된 동급생은 모두 11명이다.
경찰은 유가족 신고를 접수해 A군 사망 배경에 학교폭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사설] 병적기록부 공개 않고 궤변 늘어놓는 안규백, 국민과 국군이 우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