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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부 4쌍 식사모임 후 6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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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 10여일 지나 확진에 방역당국 비상

김천시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에서 4쌍의 부부가 모임을 가진 후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김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기준, 김천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345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중 5명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 339번 확진자와 지난 17일 모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1명은 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 4쌍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던 지난 17일은 김천시내 한 음식점에 모여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28일 모임 참가자 중 1명(김천 33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모임에 참석했던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같은날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 결과 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50대로 코로나19에 노출된 후 약 10여일간 지역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밀접접촉자 파악 및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를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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