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2021년 전국 전문대학생 UCC 경진대회'에서 간호학과 3학년 홍수정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내 일, 나의 내일(My work, Tomorrow)'이란 주제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UCC로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통해, 총 22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경남도립 거창대학은 대상 1명(간호학과 3학년 홍수정), 장려상 3명(간호학과 4학년 김주애, 아동보육복지과 2학년 김예진, 김민경)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수정 학생은 간호학과의 일반적인 진로설계를 넘어서 자신이 추구하는 국제간호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해 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유동 총장은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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