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이 외부 공격을 받은 사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학생들의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에서 참여 안내 알림이 반복적으로 발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자체 조사를 거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최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앱을 공격해 정보를 빼내려 한 시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건 당시 발송자가 학교가 아니라 '자가진단 보안이 너무 허술합니다' 등으로 표시가 있어서 해킹 의혹이 있었다. 현재까지 알림 방송 이외에 개인정보 유출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알림 발송에 표시된 인터넷 주소와 사용자 정보를 확인해 접속을 차단했고, 이후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원 미상의 사용자가 이 같은 알림을 보낸 것으로 보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에 따르면 접근권한이 없이 정보통신망을 침입하면 범죄가 된다"며 "이번 앱 알림 발송 사건의 경우 권한이 없는 외부인이 침입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를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사설] 병적기록부 공개 않고 궤변 늘어놓는 안규백, 국민과 국군이 우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