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기준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일반산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하계휴가 기간 동안 경산을 방문해 김천 및 서울, 부산 등에서 모인 지인 16명과 함께 축구를 하고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모임 참석자 중 타 지역(서울) 참석자가 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축구모임 참가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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