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누 조광희, 0.160초 차이로 파이널B 5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일본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카약 1인승 200m 준결승 경기에 한국 조광희가 출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일본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카약 1인승 200m 준결승 경기에 한국 조광희가 출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카누 조광희가 파이널B 5위, 최종 13위로 이번 도쿄올림픽을 마쳤다. 손톱만큼의 차이로 아쉽게 올림픽 무대를 마감지었다.

조광희는 5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파이널 B에서 36초 440의 기록으로 8명의 출전 선수 중 5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파이널A에 진출한 8명의 뒤를 이어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날 조광희는 앞서 열린 준결선 2조에서 36초 094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 중 6위를 기록해 조별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A(메달 매치) 진출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4위 사울 크라비오토(스페인·35초 934)와는 0.160초 차이가 난 조광희는 그야말로 찰나의 차이로 파이널B로 떨어졌다.

조광희는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와 2인승 200m에서 모두 준결선 무대를 밟았고 한국 카누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땄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