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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긴급 기자 회견 "이 순간부터 네거티브 중단…" 소통 채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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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8일 "이 순간부터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 다른 후보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당 경선 과정에서 격화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네거티브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당 후보들께 캠프 상황실장 등 적절한 수준의 상시 소통 채널 구성을 제안한다"며 "후보 간 신상이나 사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소통 채널에서 먼저 확인 과정을 거쳐 불필요한 의혹 제기와 공방이 발생하지 않게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다만 "허위사실에 기초한 비방이나 의혹 제기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 행위"라며 "허위사실에 기초한 음해나 의혹 제기에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를 취해달라"고 당에 요구했다.

이 지사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은 원팀 정신의 모범이었다"며 "당시 문재인 후보가 최종 선출되자 저를 비롯한 경선 후보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우리는 다시 원팀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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