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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54·최재형 427·이재명 339명…단톡방 기자 수, 지지세 바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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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권주자 공보팀 단톡방…유승민 322명, 김동연 292명
캠프 없는 주자들은 운영 안해

윤석열, 이재명, 최재형, 이낙연. 연합뉴스
윤석열, 이재명, 최재형, 이낙연. 연합뉴스
[그래픽] 여야 대선주자 누가있나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신호탄으로 여야 대권 시계가 더욱 빨라졌다. 현재 여야 차기 주자군 가운데 윤 전 총장과 함께 \
[그래픽] 여야 대선주자 누가있나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신호탄으로 여야 대권 시계가 더욱 빨라졌다. 현재 여야 차기 주자군 가운데 윤 전 총장과 함께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달 1일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내년 3·9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대권주자들이 대선캠프 구성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대언론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공보팀 단톡방(단체 대화방) 규모가 현 지지세의 '바로미터'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기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캠프' 단톡방에 554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야 대권주자 가운데 최다 인원으로, 제1야당 유력 대권주자다운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캠프는 단톡방 초대를 희망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사, 소속 부서 및 기자 이름을 사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강제 퇴장시키는 엄격한 출입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여타 대선주자들보다 압도적인 언론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캠프 공보팀은 단톡방을 '소통방'으로 이름 짓고, 매일 윤 전 총장의 일정 및 각 현안별 대변인 논평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열린캠프'가 427명의 기자들이 참여, 윤 전 총장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열린캠프는 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보다 다소 늦게 단톡방을 개설했지만, 국민의힘 조기 입당 직후 참여 기자 인원을 순식간에 늘렸다. 단톡방 입장을 위한 별도의 승인은 없다.

열린캠프는 단톡방 명칭을 'J형 공보방'으로 부른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가 33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지사는 카카오톡이 아니라 보안성이 높다고 알려진 텔레그램을 통해 '마크맨방'이라고 이름 붙인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322명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92명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251명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 192명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52명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100명 순이다.

캠프 없이 '개인플레이'에 나선 일부 주자들은 공보팀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기존부터 사용하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태핫태 하태경'을 통해 논평 및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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