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담당자 정보(소속부서·전화번호)와 교통안전 및 통행료 정보 등이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Ex-레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레터 서비스는 고객이 공사 직원의 전화를 스팸 전화로 인식해 수신하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기본 정보 제공의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Ex-레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