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캐롯손해보험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화물차 운전 습관 평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화물차 주행 환경에 특화된 운전습관 평가 앱을 개발하기 위해 운행정보 측정기기를 화물차 150여 대에 장착하고, 측정기기가 수집한 운행 패턴 정보를 분석해 내년 하반기까지 앱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운전습관 평가 앱은 과속, 급감속 등 7개의 안전 운전 항목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습관을 점수로 환산하고, 항목별 점수에 대한 주의사항도 안내한다.
특히 일반 승용차보다 제동거리가 긴 화물차의 운행 특성, 2시간 연속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 준수 여부, 빗길 등 노면 상태에 따른 안전운전도 평가항목에 반영한다.
도로공사는 또한 모범 화물 운전자 선발에 기존의 차량운행기록계(DTG)와 함께 화물차 운전 습관 평가 앱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차 사망자가 302명(51.9%)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며 "실용적인 평가 앱 개발로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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