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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9.8% 윤석열 19.5% 이낙연 10.6% "이어 홍·최·유·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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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매일신문DB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매일신문DB

차기 대권 주자 지지도 현황이 업데이트됐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6, 17일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천2명에게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가 18일 오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8%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5%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10.6%였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간 격차는 10.3%포인트(p)였다.

이는 이 여론조사의 오차 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결과이다.

이들 3강에 대한 지지도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꽤 좁혀진 바 있는데,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에 오차범위 밖에서, 다시 윤석열 전 총장도 이낙연 전 대표에게 오차범위를 넘어서 앞서는 '숫자'가 나온 것.

이어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국회의원(5.3%), 최재형 전 감사원장(3.9%), 유승민 전 의원 및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4%), 심상정 정의당 의원(1.2%), 정세균 전 국무총리(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0.9%,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0.8%,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0.6%,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0.5%,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0.2% 등이었다.

그 외 다른 사람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0.2%였고, 없다·모름·무응답은 18.5%에 달했다.

3강의 가상대결 결과도 공개됐다.

이재명 지사 대 윤석열 전 총장의 대결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44.7%의 지지율로 35.3%를 차지한 윤석열 전 총장을 9.4%p 앞섰다.

또 이낙연 전 대표 대 윤석열 전 총장의 대결에서도 이낙연 전 대표가 40.7%의 지지율로 38.3%의 윤석열 전 총장에 2.4%p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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