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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끌어내리고 비대위? 윤석열 "말도 안되는 황당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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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이준석 대표를 끌어내리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비대위라는 건 전당대회를 통해 임기가 보장된 대표를 끌어내린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황당무계한 보도를 가지고 정치공세를 펴는 것 역시 상식에 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요신문은 '윤 전 총장 캠프가 공정성을 의심받는 이 대표 체제로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보고 비대위 출범에 필요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당내 경쟁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SNS를 통해 "윤석열 캠프는 꼰대정치, 자폭정치를 당장 그만두라"고 공세를 폈다.

이 보도와 관련, 윤 전 총장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해당 언론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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