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개최

양진영 이사장 "기업 지원체계 정비 및 기술서비스 지원 강화 등 약속"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사업 설명회 및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열 번째 양진영 첨복재단 이사장. 대구첨복재단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사업 설명회 및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열 번째 양진영 첨복재단 이사장. 대구첨복재단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이하 대구첨복재단)은 지난 19일 첨복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중호)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과 첨복단지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첨복재단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입주기업 종사자, 대구시, 식약처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꾸려졌다.

전기영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 장세찬 대구시 R&D 정책자문관이 참석해 내년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전략 설명회도 열렸으며,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대구첨복재단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진영 대구첨복재단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의료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첨복단지 입주기업들의 성공여부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며 "기업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문제해결형 기술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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