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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AZ→2차 교차접종 안되는 모더나 맞아"…40명 백신 오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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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5∼59세 (1962∼1966년생) 약 304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50∼54세 약 313만명의 접종은 내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50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연합뉴스
만 55∼59세 (1962∼1966년생) 약 304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50∼54세 약 313만명의 접종은 내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50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1차접종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를 맞은 주민 40명에게 모더나 백신을 2차로 오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강원도와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AZ 2차 접종 대상자인 B(72)씨 등 40명에게 모더나 백신으로 교차 접종했다.

1차로 AZ 백신을 맞은 이들은 이날도 AZ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예정이었고, 예진표 상에도 2차 접종 백신은 AZ 백신으로 명기돼있었다.

현재 AZ 백신을 1차 접종한 경우 2차 접종에서는 AZ 백신을 접종하거나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더나 백신은 교차접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의료기관 직원이 AZ 백신이 아닌 모더나 백신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고 오접종을 인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담당한 직원이 모더나 백신을 AZ 백신으로 착각하고 잘못 접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접종 대상자 40명은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상 반응 여부 등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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