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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2천599건(0.035%)…30대 가장 많고 얀센백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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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5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휴일인 15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2천599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연령별로는 30대, 백신 종류 별로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2천599명으로, 국내 접종완료자 740만 7천767명 중 0.03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0.076%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돌파감염 발생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종류별로는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098%로 가장 높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0.055%, 화이자 백신 접종자 0.018%, 교차접종자 0.012% 순이었다.

돌파 감염 사례 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703명 중 526명인 약 74.8%에서 주요변이가 확인됐다. 변이 유형별로 델타형 498명, 알파형 26명, 베타·감마형 각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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